마닐라 호텔(Manila Hotel)은 필리핀 마닐라의 마닐라 베이(Manila Bay)를 따라 위치한 550개의 객실을 갖춘 유서 깊은 5성급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필리핀 대통령의 관저인 말라카낭 궁전과 경쟁하기 위해 1909년에 지어진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프리미어 호텔로, 1912년 7월 4일 미국 독립을 기념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 단지는 에르미타(Ermita)의 보니파시오 드라이브(Bonifacio Drive)를 따라 리잘 공원(Rizal Park) 북서쪽 끝에 있는 35,000 m2(380,000sqft)의 매립지에 건설되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1935년부터 1941년까지 필리핀 영연방 군사고문으로 재직하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New York 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