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별이 다섯 개 The Manila Hotel (마닐라 호텔)

백모씨 2023. 12. 2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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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호텔(Manila Hotel)은 필리핀 마닐라의 마닐라 베이(Manila Bay)를 따라 위치한 550개의 객실을 갖춘 유서 깊은 5성급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필리핀 대통령의 관저인 말라카낭 궁전과 경쟁하기 위해 1909년에 지어진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프리미어 호텔로, 1912년 7월 4일 미국 독립을 기념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 단지는 에르미타(Ermita)의 보니파시오 드라이브(Bonifacio Drive)를 따라 리잘 공원(Rizal Park) 북서쪽 끝에 있는 35,000 m2(380,000sqft)의 매립지에 건설되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1935년부터 1941년까지 필리핀 영연방 군사고문으로 재직하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New York Times를 포함한 여러 외국 언론사의 사무실로 사용되었습니다. 작가 Ernest Hemingway와 James A. Michener를 포함한 세계 지도자와 유명인을 초대했습니다. 배우 Douglas Fairbanks, Jr. 및 John Wayne; Henry Luce; 연예인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비틀스(The Beatles); 그리고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등이 머문 곳이기도 합니다. -Wikipedia

 

 

 

 

이번에 다녀온 곳은 필리핀에서 유명한 오성급 호텔 중 하나인 The Manila Hotel입니다. 

 

 

 

 

 

자차를 가지고 오시면 주차요원이 대신 주차를 해줍니다 이곳이 호텔 로비입니다 체크인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망고 주스를 서비스로 가져다주네요..ㅎㅎ

 

 

 

 

 

제가 머문 곳은 Grand Deluxe Room 그랜드 딜럭스 룸입니다.

 

무료 Wi-Fi 접속
편의를 위한 욕실용품 및 세면도구
커피 메이커
개별 전자 제어 에어컨
리모컨이 지원되는 42인치 케이블 채널 LCD TV
객실 내 금고
VingCard의 시그니처 비접촉식 전자 도어록

 

 

 

 

커튼을 열어보니 마닐라 베이가 보입니다. 😎

 

 

 

 

방에 들어와서 알았는데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오렌지와 사과가 있었습니다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 

 

 

 

 

 

객실 내 금고와 손전등이 있습니다 머무르는 동안은 나만의 금고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러 다시 내려와 보았습니다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잠시 바라봅니다.. 🎵  

 

 

 

 

 

호텔 식당 입구 📸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한 뒤 기다리고 있었는데 땅콩을 가져다주네요 땅콩이 온 김에 맥주도 시켜버렸습니다 ^^

 

 

 

 

 

애플 망고 주스입니다. 사과와 망고가 적절히 섞여있는데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뜨거운 초콜릿 드링크입니다 맛은 호텔이라 좀 더 비싼 맛이 납니다. 😋 

 

 

 

 

 

맥주로 시킨 산미구엘 프리미엄입니다. 아까 나온 땅콩과 같이 마시니 베리 굿굿  

 

 

 

 

 

평범한 토마토 수프인데 좋은 셰프가 많아서 일까요 맛이 만족스럽습니다.

 

 

 

 

 

피시 앤 칩스입니다 맥주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생선살도 두툼하고 맛있었습니다 :)

 

 

 

 

 

이름이 마닐라 호텔 피자인 이 피자도 맛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들 퀄리티가 높네요.. 👍  

 

 

 

 

 

호텔 안에 이렇게 ATM (현금 인출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곳 또한 트리를 장식혜 놓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방으로 잠시 돌아가 누웠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버렸습니다.. 🤣  

 

 

 

 

제가 머 문방은 조식이 포함되어 무료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식사는 호텔 내부에 있는 Café Ilang-Ilang이라는 뷔페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식사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빵들도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요리 코너도 있었는데 홍합과 순대가 있는 게 특이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소시지 베이컨 순대 홍합 오믈렛 인도 요리인 버터치킨까지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순대가.. 고향의 맛이 아닙니다 파무침 맛이 납니다.  🤣

 

 

 

 

 

호텔 내부에 헬스장 마사지숍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는데 이 수영장도 그중 하나입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잠시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하늘도 맑고 새가 짹짹 거리는 소리에 잠깐 졸았습니다. 😊

 

 

 

 

식사를 호텔방 안에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신라면이 430페소! (대략 1만 원)

 

 

 

 

 

경치를 구경하러 마닐라 베이 쪽으로 나왔는데 사람들이 카약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  

 

 

 

 

 

보트가 바다 쪽으로 멀어지는 것을 보며.. 찰칵 📸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