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유명한 연돈볼카츠가 필리핀에도 진출하였다 하여 맛을 보러 왔습니다 🚀
일본, 캐나다에이어 세 번째 해외 매장이라고 하더군요 오오 미국이나 유럽 등 연돈 볼카츠를 원하는 다른 국가들도 많이 있을 텐데 필리핀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
저는 연돈 볼카츠를 필리핀에서 처음 먹어봅니다..
영어로 써져 있는 메뉴판입니다. 메인인 볼카츠가 149페소.. 한화로 약 3500원. 다섯 개에 700페소가 아닌 699페소.. 😂 16000원 정도 하는군요 음..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한국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치즈가 들어간 치즈 볼카츠는 170페소가 아닌 169 페소군요(3900원) 다섯 개에 800페소가 아닌 799페소.. 😋
소스도 따로 파는군요 살사, 치즈, 타르타르, 스페셜소스. 각 20페소씩 합니다.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음.. 볼카츠 버거라는 것도 있군요? 👓
라이스 보울과 카레보울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oft drinks의 뜻은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청량음료입니다. 콜라 스프라이트 로열이 있네요 각 60 페소면 1400원 정도 하는군요. 메뉴 구성이 심플하네요 😊
주문을 하면 이렇게 주문벨을 줍니다 이 벨이 메롱메롱하면서 울리면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신 음식을 가져오면 됩니다.
오늘 저는 볼카츠와 치즈볼카츠로 업그레이드된 카레라이스 보울을 시켰습니다. 😋
일단... 쌀은 로칼쌀을 쓰시는군요. (현지 필리핀쌀) 그 위로 치즈 볼카츠와 카레가 올라가 있습니다.
마늘 후레이크도 조금 뿌려져 있는데 비주얼적으로 좋아 보이는군요.
고기는 모르겠고 쌀은 호불호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원래 볼카츠가 메인이니 쌀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흠흠
카레랑 비벼서 먹어보았습니다. 카레는 그 일본 인스턴트 카레 S&B 골든카레 맛이 나는군요?! 거기에 약간의 감자와 양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카레는 모르겠고 볼카츠와 치즈는 오 필리핀에서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맛입니다. 먹어볼 만합니다 필리핀 친구들도 한번 데려와서 시식시켜 봐야겠군요 👍
다음으로 그냥 볼카츠입니다 돈가스 소스와 함께 나오네요.
현지인들이 너무 뜨거운걸 잘 먹지 못해서 일까요? 조금 식었습니다 🤣
갓 나온 뜨거운 볼카츠를 원하시면 카운터에서 요청하셔야겠습니다.
볼카츠는 겉바속촉 고기는 양파맛이 많이 나네요.
기름져서 현지인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이 나라분들 튀긴 음식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 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죠스 떡볶이나 명륜진사갈비등 한국 프랜차이즈들 많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5th Floor SM Mega Food Hall, SM Megamall, EDSA, corner Doña Julia Vargas Ave, Ortigas Center, Mandaluyong, 1550 Metro Manila 메가몰 5층 푸드홀에 입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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