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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자동차 10년안에 고체 배터리로 EV(전기차) 주행거리 늘리길 희망한다

백모씨 2024. 11. 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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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R&D 사장 오츠 게이지는 액체 리륨 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전고체 배터리가 10년 안에 주행거리를 두배로 늘리고 2040년까지 2.5배 이상 늘리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체 배터리의 장점


높은 에너지 밀도


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므로, 같은 부피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EV의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안전성 향상


고체 전해질은 가연성이 아니므로, 배터리가 충격이나 과열로 인해 폭발하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줄어듭니다.

충전 속도 개선


고체 배터리는 리튬 금속 전극을 사용할 수 있어 충전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EV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명 증가


고체 배터리는 충방전 사이클에서도 성능 저하가 적어 배터리 수명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다의 계획


혼다는 이미 EV 분야에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와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2020년대 중반부터 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터리가 EV 주행거리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체 배터리 기술이 완전히 상용화된다면, 혼다를 비롯한 여러 자동차 제조사들이 E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EV 사용 확대와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