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 열대 과일 파파야(PAPAYA)를 처음 맛본 뒤 달콤한 향에 반해 '천사의 열매'라고 표현했다고 할만큼 그 맛이 뛰어난 필리핀 파파야를 소개합니다.
파파야(papaya)는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과일로, 달콤하고 향긋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파야는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상의 이점 때문에 인기가 있습니다.
파파야의 특징
외형: 파파야는 타원형 또는 원통형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성숙하면 껍질이 녹색에서 노란색 또는 주황색으로 변합니다. 내부에는 검은 씨앗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맛과 식감: 성숙한 파파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멜론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원산지: 파파야는 중남미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세계 여러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영양 성분
파파야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유익한 과일입니다. 주요 영양 성분으로는:
비타민 C: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 시력 보호와 면역 기능 향상에 기여합니다.
엽산: 세포 생성과 성장에 중요합니다.
식이섬유: 소화기 건강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파파인: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로, 소화기 건강에 유익합니다.
사용 방법
생으로 먹기: 파파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과일 샐러드나 채소 샐러드에 추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주스: 파파야를 주스로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요리: 파파야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국 요리에서는 그린 파파야 샐러드(솜탐)에 사용됩니다.
파파야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필리핀 앗차라(atchara)는 그린 파파야를 사용해 만든 전통적인 필리핀식 피클입니다.
이 피클은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앗차라는 보통 필리핀에서 즐겨 먹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아차라(atchara)라는 이름은 인도의 아차르(Achar)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아카르(Acar)를 통해 필리핀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바베큐나 기름진 고기 요리와 함께 드시면 맛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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